댈러스 민주평통 신년하례식 열어
(댈러스=뉴스코리아) 이정윤 기자 = "8천만이 함께 꿈꾸면 통일은 반드시 이뤄진다."
2009년 민주 평화통일 댈러스 협의회 신년 하례회 및 스테판 린튼 박사 초청 강연회가 10일 오후 6시 30분 옴니호텔에서 열렸다.
각 한인 단체의 협회장을 포함 150여명의 한인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3시간에 걸쳐 1, 2부 순서로 나눠 원활히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와 미국 국가 제창, 순국 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등을 포함한 국민의례를 거쳐 정숙희 댈러스 협의회 회장의 인사가 이어졌다.
꾸준히 활동 전개하는 평통
정 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례식에 참석해준 내빈들에게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변화가 일고 있는 운명적 시기인 요즘, 한국의 새 정부가 ‘평화통일을 위한 상실과 공영’이라는 기치 아래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이는 북한 흡수통일의 우려를 없애고 상생 공영할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며 북한의 경제 발전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기 위한 뜻이 있다"고 말했다.
평통은 지난해 8월에 차세대 통일을 위한 콘퍼런스를 가졌고 9월에는 전체회의를 거쳐 개성을 방문했으며 10월에는 해리하인즈 선상에 독도 지킴이 빌보드를 올리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사랑의 연탄보내기 행사를 벌여 개성으로 연탄을 보내 어려운 북한 동포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독도지킴이 골프 토너먼트를 성황리에 마치는 듯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정 회장은 마지막으로 "올 7월1일 새로 출범하게 될 14기 임원진들은 혁신적이고 개혁적인 인적 쇄신을 거쳐 각계 각층과 조화를 이루고 평통의 활동에 확고한 참여 의지를 보이는 실용적 인사를 대거 영입할 것이며 여성 위원의 참여를 높일 것"이라며 "한인들이 다 같이 우리 조국의 숙원인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김호 한인회장, 이인선 댈러스 한인 상공회회장, 이종국 노인회장 등 각계 단체장이 하례회에 참여해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에도 평통이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기원했다.
김재호·정창수 씨 표창 받아
김호 한인회장은 "지금은 남북관계가 긴장 상태의 일로를 걷고 있기는 하지만 그리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댈러스 한인이 한국 정부와 함께 평화통일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로써 해외 평통의 역할이 더 커지고 있으며 우리의 입장을 미국 주류사회에 더 알리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이번 하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게 해준 정부와 이하 임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숙희 회장이 시상자로 나서 김재호 자문위원에게 유공 자문위원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정창수 자문위원에게는 의장 표창장이 주어졌다.
테너 최현준씨와 소프라노 정수희 씨가 ‘목련화’를 불러 아련한 고향의 향수를 함께 선사하기도 했다.
2부 행사에서는 린튼 박사의 강연에 앞서 주최 측에서 준비한 무료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
이 자리에서 정숙희 회장, 김호 한인회장, 이인선 상공회장, 이종국 노인회장, 이정수 미주한인재단 협회장 등이 통일 염원 케이크 절단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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